기사 메일전송
가수 이승기,정규 7집 앨범‘THE PROJECT’온-오프라인 발매 확정!
  • 장은숙
  • 등록 2020-12-02 09:19:18

기사수정



가수 이승기가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 발매를 전격 확정 짓고, 2020년 겨울 대한민국을 이승기표 발라드로 물들인다.

 

이승기는 오는 10() 오후 6시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음반 발매와 더불어 7집 앨범 ‘THE PROJECT’에 수록된 전곡 음원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것. 이와 함께 정규 7집 앨범 재킷을 첫 공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5년 만에 다시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는 대한민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총 9곡을 수록한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를 완성했다. 지난달 15일 선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뻔한 남자는 가요계 음유시인 윤종신이 프로듀서를 맡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담담하게 이별을 받아들이겠다는 시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이승기의 섬세한 보이스가 이별 후 느껴지는 애절한 감정을 최고조로 이끈다는 호평 속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기의 ‘THE PROJECT’에는 용감한 형제와 넬, 에피톤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대중성과 완성도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 타이틀곡 잘할게는 두 번째로 협업에 나선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잘할게는 중독성 짙은 슬픈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록발라드 곡으로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이승기의 감성 짙은 보컬을 느끼게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음악적 교감을 나누던 넬의 김종완과 작업한 소년, 길을 걷다는 우리 모두가 각기 살면서 매일매일 크고 작은 꿈을 좇으며 살고 있다는, 마치 이승기의 일기장을 들여다 본 듯한 감정을 전하는 가사가 울림을 안기는 곡이다. 피아노와 현악기 위주로 구성된 감미로운 연주가 이승기의 촉촉한 감성 보이스를 극대화시킨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차세정은 너의 눈, 너의 손, 너의 입술을 프로듀싱했다. 꿈에서나마 사랑의 순간으로 돌아가 그때 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통해 조금은 힘든 현실에 지친 이들을 다독이는, 이승기표 힐링 뮤직의 진수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의 ‘THE PROJECT’에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담겼던 숨은 명곡 5곡을 리마스터링해 수록했다. 대한민국 최고 개성 넘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했던, 다시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이 더욱 원숙해진 이승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는 첫 공개된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 앨범 재킷에서 아스라이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해돋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우수에 젖은 눈망울을 드러내 애잔함을 높여주고 있다. 슬픔 어린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이승기의 모습에서 한층 깊어진 감수성이 고스란히 표현되고 있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던 이승기가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받는 최고 프로듀서들이 이승기 정규 7집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 또한 최상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의 정규 7집 앨범 ‘THE PROJECT’는 오는 12 10() 오후 6, ,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