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뽕숭아학당’, “고객 만족도 200%!‘뽕학당 복지 혜택’찐웃음 팡팡!”
  • 장은숙
  • 등록 2020-12-03 09:23:17

기사수정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특급 솔루션을 받으며 심신의 평화를 되찾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진정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2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2%를 돌파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양한방 건강 검진을 끝마친 뒤, 신체의 활력과 마음의 평안을 전하는 힐링 코스를 체험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 이어 트롯맨 F4는 이경제 한의사의 특급 한방 처치를 받으며 활력 상태를 체크했다. 멤버들은 발바닥에 위치한 용천혈을 꾹꾹 누르며 호르몬을 끌어올리는가하면, 이경제 한의사가 준비한 면역 활력탕을 원샷하며 든든하게 기운을 보양했다. 이어진 대망의 건강검’()을 뽑는 시간, 이경제는 영탁의 이름을 외치며 “1천 명 중 1명인 체질을 가진, 올해 본 사람 중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는 극찬을 전해 영탁을 뿌듯하게 했다.

 

이후 트롯맨 F4는 한방 검진에 이어 양방 신체검사를 위해 다시 병원으로 모였고, 꼼꼼하게 문진표를 작성하며 최근의 건강 고민 등을 털어놓았다. 이어 네 사람은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후 본격 건강검진에 임했고, 장민호를 제외한 세 멤버 전원 실제 나이보다 높은 신체 나이를 보인다는 결과를 듣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남성호르몬 수치 발표의 시간, 영탁은 한방에 이어 양방 검진에서 역시 1위를 차지해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임영웅은 활력 최약체로 뽑히며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겠다고 욱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그리고 건강 검진에 따른 솔루션을 받기 위해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 한의사가 근무하는 한방 병원을 찾았다. 무엇보다 영탁은 전체적으로 4, 50대 몸 상태를 갖고 있다는 의외의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던 터. 장민호 역시 척추가 다소 경직돼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세 사람은 추나 치료를 받으며 줄줄이 곡소리를 터트려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끝으로 경락 관리소에 들른 세 사람은 꼼꼼한 관리를 받은 후, 한층 훤해진 얼굴빛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임영웅과 영탁은 서울 시내 한 절을 찾아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템플스테이 안내를 해준 비구니 스님과 함께 한적한 숲길을 거닐었고, 한 명이 눈을 가리고 한 명이 길을 인도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를 의지하고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주지스님과의 차담 시간, 조용히 차를 마시던 임영웅은 화가 나면 어떡해야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주지스님은 마음을 비우라 인간에게 화를 내는 것만큼 해로운 것이 없다. 가장 이로운 것은 그 화를 참는 것이라는 조언으로 두 사람을 끄덕이게 했다. 어느덧 찾아온 사찰의 저녁 시간, 두 사람은 사찰 구석구석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법고와 범종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는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뽕학당 제작진들 우리 트롯맨 건강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죠! 부디 건강 잘 챙겨서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어주길!” “추나와 경락 나도 받아보고 싶더라” “영웅 영탁 케미 빛난 템플스테이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등 반응을 쏟아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