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레노버,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출시
  • 윤만형
  • 등록 2020-12-03 12:30:30

기사수정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i(IdeaPad Slim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IdeaPad Flex 5i)’를 출시했다.

슬림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컨버터블 제품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에 혁신적인 최신 인텔 프로세서가 더해져 놀랍도록 뛰어난 작업 속도와 활용성을 구현했다. 레노버는 앞서 출시를 알린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i 카본(Yoga Slim 7i Carbon)에 이어 아이디어패드 제품에도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해 제품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연말까지 요가 제품을 중심으로 전 라인업에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및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 절차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기존 모델이 보유했던 뛰어난 휴대성과 성능, 스마트한 발열 관리 등 기술이 개선돼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동급 최고의 유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해 최고 4.8GHz 속도의 빠르고 원활한 컴퓨팅 성능을 보유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최신형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한층 빨라진 속도에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최대 수십억 개 컬러를 지원하는 놀라운 비주얼을 통해 모든 화면을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재현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앱 구동 속도가 약 2배 빨라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14인치 기준 1.42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경량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알루미늄 커버는 아노다이징 처리를 거쳐 고급스러운 감촉과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자랑하며 팜레스트 표면은 패브릭 느낌의 소재로 마감돼 장시간 사용해도 부드러움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0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극대화된 디스플레이 면적이 특징이다. 슬림하고 컴팩트한 14인치 모델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90%의 활성영역 비율을 구현해 작업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강화된 보안성과 배터리 성능으로 외부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완충 후 최대 1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래피드 차지(Rapid Charge) 기술을 통해 단 15분의 충전만으로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신식 USB-C 포트가 장착돼 모니터 연결, 고속 충전 등 뛰어난 범용성을 선사한다.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더 유연하고 역동적인 업무 환경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인 컨버터블 제품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FHD 디스플레이로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Laptop)’ 모드,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Tent)’ 모드, 영상 시청이 편리한 ‘스탠드(Stand)’ 모드, 필기 및 스케치 등에 적합한 ‘태블릿(Tablet)’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사용 가능하며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힌지 덕분에 장시간 다양한 모드로 사용해도 부드럽게 작동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디지털 펜으로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잉크펜을 사용하는 듯한 필기감과 뛰어난 반응속도를 자랑해 정교한 작업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 노트테이킹이 많은 학생들이 작업에만 집중하고 더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을 통해 초강력한 성능,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광범위한 활용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4.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7.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