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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노원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본격 돌입 안남훈
  • 기사등록 2020-12-08 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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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접수기간은 내년 2 15일까지며, 올해 목표액은 작년 모금액 대비 5% 상향된 23억 원이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은 노원구청 복지정책과(02-2116-3679) 또는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성금은 노원구 공식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특별지회)로 입금해 후원할 수 있으며, 성품은 19개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기부도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대면모금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 대한 혜택도 있다. 기부금품의 10%를 카페와 서점 등 278개 노원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이 낸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서 성금 6 8694만원과 성품 14 9288만원 등 총 21 7983만원을 모금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 이래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아진 성금은 현재까지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3 2천여만 원, 청년통장과 희망두배통장, 꿈나래통장 사업에 1 2천여만 원, 긴급구호비 3백여만 원 등이 사용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나눔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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