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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송파, 공약이행 완수하며 순항 중 일자리 창출 10개 공약 중 7개 사업 추진 완료
  • 윤만형
  • 등록 2020-12-09 1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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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민선7 3년차를 맞이해,  75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하고 공약이행률 70.7%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 교육, 문화, 건강, 삶의 질 등 일상에 변화를 끌고 구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공약사업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급을 획득하며 이를 입증했다.

 

구는 2018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구정 4개년 계획 「송파비전 2022」를 수립하며 ▲일자리 송파 ▲배우는 송파 ▲안전한 송파 ▲꿈꾸는 송파 ▲재밌는 송파 5개 분야  75개 공약사업을 선정했다.

 

그 중 구민과의 첫 번째 약속인 ▲일자리 송파 분야에서는 총 10개 사업 중 <</span>일자리통합 지원센터 신설 운영>, <</span>노동자종합지원센터 신설 운영>, <</span>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7개 사업을 이행 완료하였다. 또한 <</span>성동구치소 부지 문화시설 및 일자리 지원시설 유치>, <</span>중앙전파관리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span>국제교류복합지구 잠종합운동장 일대 조성 추진> 등 나머지 3개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span>일자리통합 지원센터 신설 운영>사업을 바탕으로 과거 22곳에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해 대상별 ·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공하고 있다. 또한 잡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문정비즈밸리 전문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소개서 분석기’를 활용하여 구직자의 역량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약 1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비대면 방식의 취업지원도 다양하게 실시하였다. 신여상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AI면접 체험관 운영」, 직무·업종별 취업전문 특화프로그램인 송파취업사관학교 「송사관」, 포스트코로나시대 채용 대응전략 및 실 준비를 위한 「송파 잡(Job)스타트」 등 사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계해주는 「밋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개최였고, 9월에는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열어 ‘우아한형제들’, ‘한미약품 등 4개 중견기업이 참가했고, 10월에 진행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에는 약 74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span>성동구치소 부지 문화시설 및 일자리 지원시설 유치>사업의 공공기여 부지에는 복합문화시설, 청년일자리지원시설 건립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반영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span>중앙전파관리소 송파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10 28일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정 가결하여 최종 고시를 앞두고 있다. 4차산업 인프라 확장을 통해 미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주변지역에 ICT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정 운영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한 일자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면서, “‘위드 코로나’시대와 함께하는 민선7기 후반기에는 동안의 성과에 욱 박차를 가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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