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주택공공사업부와 ‘우즈벡 타슈켄트시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실시협약은 환경부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2020년 8월부터 시작된 ‘타슈켄트시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의 착공에 앞서 사업 범위, 양국간 업무분장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시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1960년대 상수도 시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상수도 파손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우리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타슈켄트시 상수관망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했다.
이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타슈켄트시 중심가인 미라바드 지역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 규모의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구역계측지역(DMA)* 및 수도 감시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도관 교체·보수 △시설 운영자 대상 초청연수가 주된 내용이다.
* (District Metered Area)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분할하여 운영하는 체계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누수율과 소모 전력을 저감하여 현지 물 공급 효율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우리 물 기업의 주도로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함께 추진 중인 다양한 물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은 신북방 협력의 중요한 동반자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교류하는 첫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면서, “이번 실시협약 체결이 양국간 물관리 협력 강화는 물론, 양국 물산업 동반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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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