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동부지역 고품질 과수 생산 및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규모화·현대화 된 조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완공하여 12월부터 본격 운영 가동되고 있다.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590백만원, 도비 1,590백만원 등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3월 착공하여 11월 준공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조천농협은 과수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집하장, 감귤 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사무실 등 지상 2층 연면적 3,867㎡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감귤비파괴 광센서(4조식), 키위 중량선별기 1식 등 각종 장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동부지역 감귤 출하 시기에 발맞쳐 고품질 감귤 생산과 유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