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운영 자료집인‘동래 구글클래스룸 활용 수업이야기(약칭 동글이)’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관내 영어교사 8명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해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운영 툴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 자료집은 ‘언택트·블렌디드 수업 준비’, ‘언택트·블렌디드 수업의 실제’, ‘블렌디드 수업 핵꿀팁’으로 구성했다.
특히, ‘언택트·블렌디드 수업 준비’에서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등의 사용법을 담았다. 각 자료별 QR코드를 탑재해 자료의 접근성도 높였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자료집을 활용한 수업나눔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나눔 네트워크(밴드)를 개설하고 활동지, 평가 기준표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자료집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전의 방식과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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