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여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 광주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추진, 시민중심-시민참여형 에너지 거버넌스 조직, 에너지밸리 산단 조성 등 인공지능 연계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받는 등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전환 정책을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이 평가됐으며 특히, 시민주도형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민관 거버넌스인 ‘광주지역 에너지전환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의 비전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 광주시는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광주형 3대 뉴딜’을 추진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국무총리 소속 녹색성장위원회 정책토론회에 이용섭 시장이 초청받아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사례를 발표하며 광주가 전국에서도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 광주시는 에너지절감과 에너지전환을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2045년까지 에너지자립도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가 그린에너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되는 등 가시적인 실적을 이뤄 내고 있다.
-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우리시가 전국 최초로 2045 에너지자립도시 추진을 선언하는 등 적극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을 추진한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최고 훈격의 상을 수상했다.”면서 “2021년을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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