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오는 12월 28일부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선별진료소는 대전시에서 민간의료 인력 1명을 채용하고, 결핵협회에서 검사 인력을 지원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스루를 동시에 지원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게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대전시도 특정장소에서의 집단감염과 일상생활에서의 전파가 유행함에 따라 신속한 진단검사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현재 대전시에는 5개소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9개소의 민간병원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대상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시는 진단검사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시민들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민간인력 10명을 채용하여, 각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받아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모든 모임·행사와 여행을 취소·중단하고 집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승인…연말까지 수사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다"며 "이 대통령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검토해 승인...
고개 숙인 일본, 주머니 손 넣은 중국…참교육 중?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