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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원 확진 후 선제적 검사 실시 111명 전원 음성 김정훈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12-24 14: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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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본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해당 직원이 근무한 5층 전체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직원 111명을 긴급 선별검사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교회 관련 모임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으로부터 선별검사를 통보받고, 지난 21일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 받았으며 현재 경주 소재 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선제적 검사를 위해 도교육청 주차장에 예천군보건소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확진판정 받은 직원의 근무 장소인 본관 5층 근무자 93명과 본청 내 접촉이 잦은 직원 18명 총 11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으며, 같은 날 밤 11시 검사 인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확진자가 발생한 5층 시설 전체를 일시적으로 이용 중지하고 긴급방역을 했으며, 추가 의심자 조사를 진행했으나 더이상 의심자는 발생하지 않아 23일 현재 해당 부서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른 부서는 정상근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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