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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계 개선에 주력…미래발전 기반 마련! - 위례선 트램 본격화, 위례서로 개통 등 광역교통대책 힘써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2-28 13: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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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과 미세먼지저감 대책 등 교통‧도시‧환경 분야 공약추진에 힘써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교통‧도시‧환경 분야에 가장 많은 21개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었다. 녹지공간 확대와 근린공원 재정비, 송파대로 교통체계 개선(TSM)추진, 위례~동부간선도로 연결IC 건설, 로데오거리 걷기편한 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구는 위례신도시 조성에 따른 해결 과제인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업이 가속화 되었다. ‘위례선 트램’은 지난 10월 말 국토부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및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 시행 확정으로 설계 및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던 ‘위례신사선’은 올해 초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되는 등 본격화 되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위례서로 교통개선’도 조기완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송파대로 교통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단절되어 있던 위례신도시와 거여동을 잇고자 추진했던 사업이다. 2018년부터 왕복 2차로씩 순차 개통을 추진, 올해 7월 31일 왕복 6차로 공사를 모두 완료해 전체 차로를 개통했다.


구는 또 타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현안 해결에 나서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데 힘썼다. 대표적으로, 남한산성 서문 하단 등산로는 송파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코스로 노후화 된 시설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국비 7억 원을 확보, 하남시 협력을 이끌어 내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사업’ 을 추진했다. 등산로에 데크, 안전난간, 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는 물론 안전까지 확보했다. 이는 행정관리구역 특성상 주민들이 고스란히 불편을 떠안아야 했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사례로 꼽힌다.


이 밖에도 자치구 최초 미세먼지 제거용 초소형 청소차량 도입, 전국 최초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증제 시행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 빠르게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교통, 도시, 환경관련 현안은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약속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송파의 미래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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