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역 내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형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에 따른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최근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사례 증가에 따라 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물품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및 “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 운동 전개 등 제주 여건에 맞는 선별적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현황은 1월 29일 코로나19 첫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4만 7,085건의 검사를 실시하여 이 중 346명(0.7%)이 확진 판정을, 4만 6,739명(99.3%)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환자 접촉 또는 해외입국 등의 사유로 인해 자가격리를 이행한 대상자는 총 8,366명으로, 확진자 접촉자가 4,212명(50.3%), 해외입국자가 4,154명(49.7%)이며, 이 중 격리지 이탈 등 자가격리 수칙 위반으로 인한 고발 건수는 총 16건으로 물품 구입 및 가족·지인과의 만남 등의 사례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제주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지도·점검하였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발열 등 의심증상 확인 및 격리지 이탈을 방지하고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8,279명)하여 격리자의 생활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노인·아동·임산부 등 감염 취약계층 및 공공근로자 등에 대한 예방물품(마스크 140,000매 등) 지원 및 시민의 이용이 잦은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소독 실시로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 운동 전개를 통한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26,498명·43,160개소)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유행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새해에는 보다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 파악 등 효율적 대응을 위해 보급중인 ‘제주안심코드’ 앱을 자발적으로 설치하여 주시고, 사업장에서는 단말기 마련 등 경제적 부담이 없는 ‘제주안심코드’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최근 가족, 지인 간 모임에서 식사나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족 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덜어먹기 등 방역수칙을 좀 더 엄격히 준수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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