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언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신니 마수·대화, 금가 문산·사암, 동량 대미사천·마흘내동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존에 계획했던 마을회관 개최를 취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배경 △추진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및 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업대상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이 직접 참여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으뜸 충주’를 방문하거나 설명회 대상자에게 개인별로 발송되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시청할 수 있다.
이재식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 등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온라인을 통한 설명과 함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소유자에게는 개별적인 설명과 의견 청취로 불편을 최소화 활 예정이니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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