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 위드 시대 언제, 어디서나 책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도입하고, 전자책·오디오북을 대폭 늘린다.
전자책은 지난해 4월 전자책도서관 도입 이후 약 8개월 간 1만 8,509회 이용을 기록하였고, 현재 매주 500명 이상 주민들이 전자책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른 영향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이 같은 수요 증가를 따라가고자 전자책 예산을 지난해 4천에서 7천만 원으로, 오디오북 예산은 전년 대비 100% 수준으로 적극 편성하였다.
전자책은 개인용 컴퓨터나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책으로서,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도봉구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반납기일이 되면 자동 반납처리 된다.
2021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스마트도서관은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신간 도서, 베스트 도서, 스테디 도서를 도서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는 전자책 서비스,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대표도서관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같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한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자, 넓은 카테고리의 자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집콕 생활을 위한 취미, 인테리어, 건강 등 마음을 위로하는 자료뿐 아니라, 현 시대를 조명하는 팬데믹, 바이러스, 재난, 환경에 관한 자료까지 다양한 온라인 자료를 구비했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또한 휴관으로 인한 자료열람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북팟(도봉문화정보도서관 운영 팟캐스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실 공간을 개선해 최신영화 DVD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신간을 계속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집에서도 즐기는 도서관을 통해 코로나19 기간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책으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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