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세계무대에서 고배를 마셨다.
KFA에 따르면 울산은 4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빈알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북중미 챔피언 티그레스UANL(멕시코)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울산은 8일 0시에 열리는 5/6위전을 치르게 됐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나선 울산은 홍명보 신임 감독 체제 하에 첫 공식 경기를 치르며 몇 차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승리를 챙기는 데는 실패했다. 울산은 김지현, 이동준 등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들이 전반 초반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골키퍼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까지 더해지며 티그레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울산은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오른발 코너킥에 이은 김기희의 헤더였다. 티그레스는 최전방 공격수 앙드레-피에르 지냑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울산은 후반 들어 전열을 가다듬고 동점골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후반 13분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해서 골을 노렸으나 티그레스의 치열한 수비에 막혔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