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교육정책연구소는 2월 5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습하며 연구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각한 부산의 현실을 감안해 부산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고민해 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이후의 교육’이라는 이범 교육평론가의 책을 중심으로 부산교육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교육평론가로서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으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토론회 1부에선 강화정 연구위원이 ‘코로나19에서 K-에듀’, 2부에서 윤형식 연구위원이 ‘대입제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논쟁’, 3부에선 이효진 연구위원이 ‘교육 경쟁은 어디서 비롯했나’, 4부에선 이상철 선임연구위원이 ‘문재인 이후 교육의 향방’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국장, 교육정책연구소장, 관련 부서장,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의·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국면, K-에듀의 경험 중 향후 부산교육이 추구할 점은 무엇인가’, ‘교육격차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혁신학교=학력저하 프레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대입제도로부터 독립적이거나 오히려 대입제도를 견인할 수 있는 시·도교육청 차원의 정책적 방안은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책은 교육계에 던지는 시사점이 크고 부산교육에도 접목할 부분이 많이 있다”며 “오늘 토론을 계기로 올해도 부산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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