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이 오는 3월 공연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했다.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문화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부산 순수예술의 부흥을 위한 첫걸음인‘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로 올해 기획 공연의 막을 연다. 음악제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공존, 시간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7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젊은 연주가를 발굴하는 ‘2021 신인을 주목하라’가 열린다.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금정수요음악회’도 지역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앞서 금정문화회관은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출입구 등에 코로나19 방역기기를 설치했다. 관람객 입장 시 공기로 먼지를 떼어내고 자외선으로 살균하는 세이프 게이트웨이와 음이온 발생 제균기, 미세 먼지 제거 매트를 설치했다. 아울러 공연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등 관객을 상대로 한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2021년을 맞이하여 ‘청정안심극장’으로 재탄생한 금정문화회관에서 생명력 넘치는 음악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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