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3명 이상이 한 팀이 되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노원청년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노원청년참여예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노원형 청년 정책’ 중 하나다. 청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및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참여예산 주제는 ▲ 노원구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사업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교통, 문화,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노원의 변화를 선도할 정책 등이다.
신청은 만19세 ~ 39세의 청년으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가능하다. 팀원 전원이 노원구가 아니더라도 팀에 노원구 거주자 또는 노원구 활동가 1인 이상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다.
팀별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6~7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접수는 5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지역기반 확인 서류(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기타 노원구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hongga07@nowon.go.kr)@now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선정은 ▲ 접수 ▲참여예산학교 수료 ▲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예산학교는 9일 노원서울청년센터에서 3시간 가량 진행 예정이며, 참예예산 사례, 예산 집행 및 결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사업 신청자 전원이 대상이며, 미수료 시 선정 심사에서 제외한다. 단, 대표제안자가 수료하면 팀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구는 예산학교 교육 수료 후 제출하는 세부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회참여도, 공익성, 독창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19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팀을 보조금을 신청하고 10월 말까지 각 팀별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구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팀을 위해 맞춤형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11월 말 사업 완료 후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청년 사업 성과와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7기인 2019년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그해 5월에는 노원구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본 체계를 구축하고, 2020년 5대 핵심전략과 58개 장단기 사업으로 구성된 ‘노원형 청년정책’ 계획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변화를 꿈꾸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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