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가 된 간판 중 노후·불량으로 교체가 필요한 간판으로, 제작비용을 최대 250만원 이내(자부담 10% 이상 별도 부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3.8) 이전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업체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불량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이다.
신청은 8일부터 1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간판의 허가(신고) 이행 여부, 간판 노후화 정도, 사업장 임대차 여부 등에 따라 지원업소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4월 군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노후 간판 교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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