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 분야 지능화 혁신의 밑거름,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공모
  • 김만석
  • 등록 2021-03-11 12:06:06

기사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를 3월 12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 연구자, 개인 등이 시간 및 비용 문제*로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25년까지 1,300종) 구축하여 AI허브(www.aihub.or.kr)를 통해 개방하는 사업으로, 그간(’17년~’20년) 한국어(음성·자연어),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총 191종의 데이터를 구축*하였고, ’21년에는 150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21년 구축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50종은 6대 핵심분야 지정 공모과제 130종과 자유 공모과제 20종(지역 과제 10종, 자유 과제 10종)으로 구성된다. 


지정과제의 선정을 위해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에서 산업·기술 전망 분석을 토대로 6대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민간·공공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수요조사를 실시(’20.10~11월)한 결과 발굴된 891개(민간 751개, 공공 140개)의 데이터 수요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및 활용기업의 검토와 온라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30개의 지정 공모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언어·시각지능 등 인공지능 선도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등 산업 분야의 혁신과 국민 건강·안전 증진 등 국민의 삶에 밀접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2,925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동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의 충격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행기관의 직접고용을 의무화(1억원당 2.4명 이상)하고, 데이터 구축 과정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관련 예산비중을 선정평가에 반영한다.


또한, 수행기관의 크라우드소싱 참여인력 교육 등 성장지원 방안을 평가에 반영하여 참여인력의 경력개발 및 안정적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들이 과제별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의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AI 허브 홈페이지(www.aihub.or.kr)에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 공모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sit.go.kr)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nia.or.kr)에 공지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기업은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빨간오뎅 축제 뒤 ‘혈세 공회전’ 논란… 단속차량 수시간 무인 시동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충북 제천역 광장에서 열린 ‘빨간오뎅 축제’가 수많은 인파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제천의 겨울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행사다.그러나 축제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행사장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운영이 포착되며 ‘혈세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3. 미 국방부, 엔트로픽을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군 계약업체도 사용 금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 국방부가 AI 기업 엔트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supply-chain risk)"로 공식 지정하고, 군 계약업체 전체의 엔트로픽 기술 사용을 즉시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전 기관에 엔트로픽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직후 나온 이 조치는, AI 이용약관을 둘러싼 정부와 민간 기업 간 갈등이 계약 단절이라는 결과...
  4.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5.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6. [속보]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사망 공식 발표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알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적었다.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날 대대적으로...
  7. 북구,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 북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