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서생면(면장 최병수)은 11일 서생면 화산리(온곡2구 마을)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한수원 직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환경 정화 대상지는 환경 순찰을 통해 발견된 서생면 화산리 산 220번지 일원으로 방치된 쓰레기 약 6톤 가량을 수거했다.
최병수 서생면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각종 일회용품 및 폐자재 등의 무단투기가 늘어나 지역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역주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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