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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 물품 공동구매 계약 체결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3-25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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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관내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컴퓨터와 프린터 등 물품 9종 1,056대에 대한 학교 물품 공동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26개교 및 부서에서 필요한 품목과 부산시교육청 산하 전기관에서 요청한 물품 등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계약으로 체결했다.


학교 물품 공동구매는 단위학교의 업무경감뿐만 아니라 투명한 계약을 통해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는 단위학교에서 계약하기 어려운 2021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컴퓨터실 구축 물품(컴퓨터서버, 망분리수신기, 스위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로써 학교 계약담당자와 정보담당 교사들의 구매계약 고충을 실질적으로 덜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량구매와 효율적인 계약방법을 통해 총예산 10억5,700만원 가운데 6억7,700만원에 계약함으로써 3억8,000만원의 예산 절감(36%) 효과를 가져왔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공동구매는 학교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예산의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어려운 계약업무 대행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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