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3월 23일 개최된 민속씨름리그 개막전이자 1차전인 “2021년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 소속 금강급 황성희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황성희 선수는 생애 첫 장사에 등극과 동시에 2021년 창단된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의 첫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성희 선수는 3월 24일 치러진 예선전 64강, 32강, 16강을 모두 2대 0
완승으로 8강 진출하였고, 3월 25일 치러진 8강, 4강도 2대 0으로, 대망의 결승전에서 3대 0으로 이기며 이번 대회 완승으로 장사에 등극하였다.
울주군청 해뜨미 씨름단 이대진 감독은 “창단 초대 감독을 맡게 되어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창단 첫 장사가 나와 황성희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장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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