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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 69개 사업, 총 4억 9,500만 원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3-26 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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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69개 사업을 선정하고 49,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개 사업이 증가하고 금액도 2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해의 경우 지난 114일부터 210일까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6개 분야 70개 단체가 70개 사업에 57,000만 원의 보조금을 신청했다.

울산시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통해 34부터 311까지 위원별 개별사업을 심사하는 1차 서면심의를 실시했다.

이어 3242차 대면회의를 통해 지원사업 선정과 지원금액 결정을 심사해 69개 사업에 총 49,5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지원받지 않은 16개의 신규단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1개 사업당 717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 결과는 26일부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단체는 별도 추진일정에 따라 사업실행계획서를 제출한 후 4월 말 보조금을 교부 받게 된다.

울산시는 선정된 사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4월중 선정 단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비 회계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사업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업을 선정했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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