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원구,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관리를 한번에 OK! 통합건강서비스 실시
  • 안남훈
  • 등록 2021-03-29 13:12:55

기사수정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과 건강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건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의 수(2 7천여 명)가 많고, 장애 주민의 비율은 5.2%로 가장 높다.

 

서비스 내용은 세가지다. 먼저,  방문 재활 대상자를 위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다.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거동이 힘든 방문 재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할 때, 물리치료사는 물론 필요시 작업치료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치위생사가 동행한다. 다양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욕구에 맞춰 해당분야 건강 전문가들이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접근성이 낮은 중증 장애인들이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퇴원 장애인에 대한 방문과 첫 외출 동행 서비스다. 처음 장애를 얻어 방문 재활 지원 대상자가 된 경우, 퇴원 후 3일 내에 보건소가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한다. 장애인의 신속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장애를 얻고 난 뒤 느낄 막막함과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첫 외출 시에는 물리치료사가 동행하는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  만성질환 장애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다.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은 79.3%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 건강관리에 취약하다.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은 보건소를 통해 검사·관리·교육 지원을 받으며, 전문가들로부터 복약상담·영양관리·운동 지도·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노원구는 최근 월계보건소 1층에 지체·뇌 병변 장애인들을 위한 집중 재활실을 마련해 물리치료사와 장애인의 1:1 집중 재활 프로그램과 소그룹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원 명품길 함께 걷기 행사와 장애인 자조모임 주선 등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관내 병원과 대학이 함께하는 민··학 협력도 강화하여 참여 장애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장애인들이 낮은 의료접근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고양시, ‘악성 체납’ 뿌리 뽑는다…빈틈없는 징수 로드맵 가동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