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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스 안전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추진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3-29 1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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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 등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사업과 타이머콕 보급 등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가스사고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도에 국비 지원사업이 일몰되었으나, 제주시에서는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속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월 말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가구를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사업 대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에서 대상가구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국비 사업으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가스 시설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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