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 및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을 위해 커피나눔봉사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3월 13일(토)부터 주말동안 태화강, 구영공원, 남창천 등 울주군 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2개의 봉사단이 차례로 4회 진행했다.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센터로부터 제공받은 쓰레기봉투와 집게로 지역 내 곳곳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31일에는 울산 내 선별진료소 6곳(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KTX 울산역, 서울산보람병원, 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대학교병원)의 종사자 150여 을 대상으로 더치 및 드립 커피를 제공했다.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커피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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