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박미자)은 4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영유아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 욕구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핑크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임시로 지정된 도서관에서 멀리 떨어진 사하구 지역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곳을 사서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격주로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대출 권수는 1인당 최대 5권이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15일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청서류(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중 택1)를 구비해 4월 1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의 ‘찾아가는 핑크 대출’ 게시판(https://home.pen.go.kr/saha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어린이자료실 (☎203-0571, 내선 2번)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이 서비스가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의 지적 욕구 충족과 문화적 소외감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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