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 수목드라마‘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그와 그녀 그리고 누군가”
  • 유성용
  • 등록 2021-04-02 09:16:55

기사수정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영혼의 듀오로 변신한 계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 14()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몬스터유니온, 메이퀸픽쳐스)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냉미녀의 모습과 기선 제압의 카리스마를, 정용화는 능글맞은 퇴마 사기꾼에서 선택된 영매로 거듭나는 오인범 역을 맡아 프리즘처럼 다채로운 빛의 연기를 펼친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주인공인 장나라와 정용화가 심쫄한 투샷을 선사한 메인 포스터 2-계단 VER.’이 첫선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풀샷과 바스트샷으로 이뤄진 2종의 계단 포스터는 강렬함의 퀵 줌 모드를 선보이며 긴장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래돼 보이는 건물 계단에 서 있는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 그리고 저 멀리 베일에 싸인 기묘한 그림자의 조합이 오싹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홍지아와 오인범은 계단 위 기묘한 그림자를 향해 점차 올라서며 두려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모습을 보인다. ‘오직 퇴마의, 퇴마에 의한, 퇴마를 위한 퇴마 맞춤 부동산 대박부동산 핵심 멤버 두 사람이 도도한 표정과 위협적인 눈빛으로 퇴마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터. 부동산에 얽힌 원한의 귀신들을 물리치고, 위로를 전할 두 사람의 협동작전이 앞으로 어떠한 청사진을 그려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계단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긴 메인 포스터 2’ 결과물과는 다르게 현장은 깨발랄한 공기로 가득해 반전을 안겼다. “주인이야 주인!”, “내 거야!”라고 소리치며 파이팅 넘치는 웃음을 일으킨 장나라와 더불어 공동대표!”라는 말로 장난을 친 정용화가 티키타카 케미를 형성하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이어간 것. 하지만 중간중간 장난을 치며 짱구미를 뽐내던 장나라와 정용화는 카메라가 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강인함을 뿜은 홍지아와 오인범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촬영장에서도 확실한 ON/OFF를 보여주는 천생 배우들이다. 카메라만 돌면 변하는 눈빛이 감탄스럽다라는 칭찬과 함께 장나라와 정용화의 활약과 색다른 스토리로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될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