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를 비전으로 울주군이 일자리 대책 연차별 시행계획을 이를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정부부문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지역 능력 개발 훈련, 고용 서비스 및 고용 장려금, 창업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197개 사업, 민간 부문 42개 사업으로 총 239개 사업, 일자리 1만 836개 창출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 중점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정부부문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발굴 확대, 지역 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이 있다.
기업의 고용 장려를 위한 사람이 희망인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과 청년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꿈꾸는 청년 대장간, 청년 창업 아카데미, 청년 인턴 사업,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농 지원 사업이 있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창업·일자리 종합 지원센터 건립,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이 있으며, 민간부문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분양 추진사업, SOC 사업 등 산업 단지 및 변화하는 지역산업 환경에 맞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은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매년 일자리 창출 시행계획 추진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제장이 임기 동안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군 홈페이지에 군민들에게 공시하는 제도다.
울주군은 민선 7기 일자리 2만 4천 27개 창출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지금까지 1만 8천 87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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