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의 콜센타’ 탑 6, “1년간 받은 사랑, 꿀잼으로 보답했다!”
  • 윤만형
  • 등록 2021-04-09 09:14:55

기사수정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1주년 돌잔치 특집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으며 목요 예능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김성주 팀과 붐 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벌이며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는, 1주년 돌잔치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먼저 오프닝으로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울고 웃었던 TOP6의 성장스토리가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언택트 관객들이 등장, 현장을 환호성으로 휘감았다. 특히 TOP6 뽀짝 가득한 실제 돌잔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한 온갖 추측이 쏟아졌고, TOP6가 차례대로 어릴적 돌사진 속 의상을 재현한 채 차려입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사랑의 콜센타’ 1주년을 기념해 임영웅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김다현과 함께 특별 무대를 선사했고,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윙크의 얼쑤 돌잔치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영탁-이찬원-장민호는 김성주 팀, 임영웅-정동원-김희재는 붐 팀으로 나눠 단체 무대를 꾸미며 1년 동안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다음으로 1:1 대결이 펼쳐졌고, 첫 주자였던 이찬원은 날 떠나지마로 귀여운 관능미를 발산, ‘날 또나지마’, ‘골반 요정 등의 별명을 얻으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멋짐을 장착한 채 임영웅의 ‘HERO’를 감미롭게 불렀고, 관객들은 정동원 네가 내 히어로다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두 번째 대결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MaMa’를 부른 장민호는 내 고막을 녹용 등의 리액션을 이끌어냈고, 김희재는 너였어 TOP6 공식 희욘세다운 화려한 댄스 실력과 파워풀한 무대로 희며 들었다 등의 호응을 폭발시켰다. 다음 개인전 주자로 나선 영탁은 꿈에 탁이 딱이야 등의 반응을 얻을 역대급 귀호강을 선물했다. 임영웅은 정동원의 여백을 담담하고도 호소력 짙게 재해석해 별빛 같은 나의 영웅아라는 극찬을 들으며 벅찬 감동을 일으켰다.

 

이후 관객들과 함께하는 제목이 뭐예요?’ 게임이 시작됐다. 관객들이 노래 제목의 한 글자씩을 보여주고, 이를 조합해 제목을 맞추고 노래를 완곡해야 하는 미션. 첫 문제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맞춘 붐 팀은 노래 부르기까지 성공해 100점을 기록했고, 김성주 팀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열창해 93점을 받았다. 대망의 마지막 문제는 붐 팀의 정동원이 정답을 맞췄지만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해 김성주 팀에게 넘어갔고, 결국 김성주 팀이 마지막 문제에서 92점을 차지해 이번에도 김성주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그런가하면 열띤 대결의 중간 현란한 퍼포먼스의 축하 무대가 휘몰아쳤다. ‘국민 이모 서지오와 김희재가 현란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로 무장한 ‘When We Disco’로 언택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영탁-이찬원-장민호가 나를 돌아봐’, 임영웅-정동원-김희재가 ‘Fantastic Baby’로 상남자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제대로 알렸다. 그렇게 유닛 대결이 끝나고 합산 결과 개인전에서 7점을 앞서가던 김성주 팀이 813, 붐 팀이 832점을 기록, 이전과 뒤바뀐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각 팀의 주장, 영탁과 정동원의 대결에서 정동원은 머나먼 고향를 불러 늦은 밤 감성을 자극한 데 이어, 영탁은 싸이의 나팔바지를 선곡해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TOP6가 준비한 모든 무대가 종료된 후 관객들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가 드러났고, 김성주 팀은 1006, 붐 팀은 1020점으로 붐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비록 승패는 가려졌지만 TOP6는 기쁜 마음으로 의기투합해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유쾌한 사콜 1주년 돌잔치를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콜 1주년 축하합니다! 이제 2주년을 향해 갑시다!”, “6의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보는 내내 흥에 겨워 몸을 가만히 둘 수 없었어요”, “사콜 더더욱 흥해라!”,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사콜과 탑6 사랑합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5.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6. KTX·고속버스 한 곳에서, 익산역 환승체계 개선 구상 나서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로 확장하는 밑그림을 그려나간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7.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2개 노선 도시철도망 확정” 환영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