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청주·증평 지역의 유흥시설 및 카페·식당 등 중점관리 및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하여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道 재난안전실 주관으로 주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 이용하는 중점관리 및 집단감염 위험시설(음식점, 카페, 학원, 종교시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로 잡고자 시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강화되는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에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출입자들은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대표로 작성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을 게시해야 한다.
청주와 증평의 집단감염 발생 위험시설 10개 업종 217개를 표본으로 점검한 결과, △ 출입대장 작성·관리 미흡 6건 △ 방역수칙 안내문 미 개시 4건 △ 이용자 간 1m 거리두기 2건 △ 환기 및 소독대장 미 작성 14건 △ 종사자 증상확인 대장 미 작성 11건 △ 마스크 착용 미흡 1건 △ 마스크 착용법 미흡 등 현장조치 81건 등 총 119건을 적발하여 담당부서에 관련사항을 전달했다.
맹경재 재난안전실장은“도민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집단감염 확산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해 줄 것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집합금지·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