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생활 속 탄소중립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탄소중립 숨쉼 캠페인’을 추진한다.
숨쉼 캠페인은 악보에 가창자를 위한 숨표(?)와 연주자를 위한 쉼표( )가 공존하며 하나의 음악을 이루듯이, 도민과 공공기관이 녹색사회 탄소중립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숨) 생활 속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잠시 멈추는 것(쉼)을 뜻한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고, 도청 전 직원이 참여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리스트 20가지 중 하나를 자발적으로 선정한 뒤 실천 서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행한다.
탄소중립 실천리스트는 100일간 이행하며, 실천으로 거둘 수 있는 탄소 저감량과 나무식재 효과를 산출해 작은 실천이 생활 속 습관이 되도록 도청 전 직원이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도청 전 직원이 100일간 각자의 실천리스트 실천하면, 간접적으로 약 470여 톤의 탄소를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7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숨쉼 캠페인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에너지, 수송 및 산업 등 3대 분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민과 기업체 등 사회 전 분야가 참여하는 6+1대 중점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행사는 제한하며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최근 탄소 다 배출업종의 탄소중립 선언이 잇따르고 충북도도 음성RE100산업단지 조성, 3억 그루 나무 심기 등 각 분야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숨쉼캠페인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청 전 직원이 솔선수범 참여하게 됐다.”라며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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