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26일(현지 시각) 자국이 확보한 600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예방 백신을 다른 나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 대상 국가는 검토 중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6억회분을 확보했고, 전 국민의 42.2%(25일 미국 CDC 기준)가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AZ 백신이 미국 내 사용 승인을 얻어 실제 물량이 확보되면 타국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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