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정원 꾸미기, 어머니학교, 사진치료 집단상담, 해피패밀리시네마데이, 우리집은 즐거운 과학 놀이터, 우리 아이 얼렁뚝딱 마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가족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또한 5월 9일에는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리는 ‘2021 가족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다문화 체험교육‘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행사가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향상을 도와주는 여러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다문화가족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https://jeju.familynet.or.kr)와 인스타그램(jejusi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