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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021년 상반기 시민강좌 개최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4-29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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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 시립미술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문화생활이 제약된 시민들을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의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2021년 상반기 시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는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과 함께하는 한국현대미술사’ 시리즈로, ▲1회 ‘추상을 넘어서’ ▲2회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 ▲3회 ‘그래봤자 여자, 그래도 여자’ ▲4회 ‘변화하는 매체 확장하는 감각’ 순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국현대미술사의 맥락에서 1980년대 형상미술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며 전시의 기획 의도와 형상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80년대를 전후한 우리 미술계를 두루 살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은 각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회 강좌 ‘추상을 넘어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회당 신청자 100명에 한하며, 강좌는 온라인 프로그램 줌(신청 시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입장 코드 및 비밀번호 전송)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미술사 박사이자 ‘이미지시대, 매체 Vs 미디어’ 저자인 기혜경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시원으로서의 1980년대를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1980년대 형상미술의 학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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