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구청에서 ‘중랑혁신교육지구 어린이 꿈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5월 4일 문을 여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고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6개 테마 15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비 인원 제한을 위해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축제인 만큼 어린이날의 창시자 방정환 선생의 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망우리공원에 위치한 방정환 묘역을 방문해 마을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인문학 사잇길도 탐방한다.
더불어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샌드아트 공연, 중랑구청에서는 마을강사들이 진행하는 전통놀이, 버블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6개 체험부스도 선보인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중랑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중랑 마을학교’, ‘청소년 학교 밖 동아리’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생태환경, 노동,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가치 함양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가 바로 서려면 어린이가 올바르게 자라야 한다는 방정환 선생님의 말처럼 중랑의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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