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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전통시장에 찾아간 복지현장상담소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5-03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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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월 30일(금) 오후 2시 성내전통시장에서 복지?취업?주거?마음건강 4개 분야 상담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전문상담을 통해 지원가능한 서비스까지 한번에 연계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명예상담사로 참여하여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강동구청 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정신건강 서비스까지 제공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늘 상담소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구에서 추진하는 복지 정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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