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지난달 26일부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병 안전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전키트는 감염병 예방 물품인 kf-80마스크 3매, 향균 비누, 스프레이형 손소독제, 소독티슈, 살균밴드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종합비타민으로 구성하였다.
안전키트는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 등 1,000명에게 전달되며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 수칙, 자가 관리 체크리스트 등의 안내문을 제공하여 손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각 동 방문간호사를 통하여 대상자 선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문 전 유선을 통한 건강 상담, 감염병 안전키트 사용법 교육 후 비대면 방문을 통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길 바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 및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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