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생태원, 제6회 생태문학 공모전 개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5-10 13:18:45

기사수정
  • -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품 접수


▲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510일부터 7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와 환경이다.

 

공모 대상은 생태동화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작품이다.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기성작가의 경우 참가자격을 등단한 지 5이내로 제한한다.

 

응모자는 1편의 단편동화(편당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와 응모신청서 등을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www.nie-contest.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생태문화 확산 가능성과 표현의 창의성 등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10월에 발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등 우수 작품 9편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9편은 수상 작품집 형태의 생태동화책으로 내년 상반기에 발간될 계획이다.

 

그간 4권의 동화분야 수상 작품집이 발간됐고, 그중 2회 수상 작품집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됐다.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도서 인증 및 보급사업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6회째 맞는 이번 생태문학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작된 생태동화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