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의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탄생 된, ‘마우스’ 명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스릴러 장르물 특유의 매력을 살려낸 미장센, 배우들의 걸출한 호연이 어우러진 명작의 품격을 뽐내며, tvN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 중 정바름(이승기 분)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 진실 앞에 얼어붙는 모습으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매회 버릴 씬 하나 없다는 ‘마우스’표 명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피와 땀, 눈물을 쏟아낸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마우스’는 본격 스릴러 장르물을 표방하는 만큼 격렬한 격투씬 및 추격씬 등 각종 액션씬이 즐비했던 상황. 본투비 프레데터 정바름 역 이승기와 강력팀 무법 형사 고무치 역 이희준 뿐 아니라,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오봉이 역 박주현, 비밀스러운 과거사를 간직한 열혈 PD 최홍주 역 경수진에 이르기까지, ‘마우스’ 배우들은 꾸준한 체력단련과 액션 연습을 거듭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마우스’ 비하인드 컷 속 4인방은 끊임없이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춰보고, 현장 PD 및 무술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 모니터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 및 카메라 안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가장 많은 액션 분량을 소화해야 했던 이승기는 촬영이 끝난 후 상대 배우에게 매번 괜찮냐는 안부를 묻는 등 책임감 있는 면모로 주연 배우의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마우스’는 각종 강력 사건들 앞에서 때론 무너지고 때론 분노하는, 감정의 진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분량이 많아 섬세한 집중력이 요구됐던 터. 4인 배우는 극도의 감정 분출이 필요한 장면을 앞두고, 준비하는 내내 조용히 대본을 열독하고,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슛 소리와 함께 금세 감정을 끌어올려 눈물을 터트리고, 분노를 표출하는 등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이렇듯 매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의 연속에도, 이승기와 박주현의 가슴 뭉클한 장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승기와 박주현은 감정에 훅 스며든 채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다가 컷 소리와 동시에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드리웠다.
제작진 측은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 해주는 ‘마우스’ 배우들 모두 작품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더욱 농익은 열정을 분출하고 있다. 배우들 덕에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격적인 반전과 이변이 남아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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