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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 박금순 의장 등 조직위 방문 … 문총장 “보령, 해양치유 ‧ 해양레저 요충…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5-21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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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의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상황 점검장면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를 방문해서 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금순 의장을 비롯해서 11명 의원이 참석해서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박금순 의장은 박람회 준비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보령은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해양치유와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충지로,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정 총감독으로 부터 박람회 준비상황을 청취한 뒤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C 의원은 여수엑스포는 철도, 도로 등 토목공사에만 10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현장감이 중요한 만큼 콘텐츠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다른 C 의원은 모든 대회가 그렇듯이 박람회가 끝난 후 시설물 즉, 테마파크 등의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H 의원은 박람회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타켓층으로 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과 어디까지 후원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라고 물으며 보령을 연고지로 한 기업이 아니면 후원이 어려운게 현실이다고 조직위의 고초를 위로했다.

 

K 의원은 박람회는 새로운 신산업으로 확장성을 가지고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게 다소 미흡한 것 같다면서 머드에 한정하지 않고 해양으로 넓혀 치유, 힐링, 관광, 자원 분야 등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M 의원은 머드산업만으로는 미래의 먹거리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따라서 해양을 이용한 신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의원들의 질의가 끝난 후에 도보로 사업장으로 이동해서 공사진행상황 등을 들을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관련 국제박람회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16일부터 815일까지 3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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