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이보희에게 몰래한 연애를 들켜 풍비박산이 난 가운데, 결국 김경남이 전혜빈에게 이별을 고했다.
지난 30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2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7.5% 2부 30.5%를 기록하며 또 다시 30%를 돌파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켜내면서 독보적인 ‘주말극 본좌’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광식이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예슬이가 불쌍하네요. 가슴이 턱 막혀오는 듯”, “광식-예슬 알콩달콩 보려고 지금껏 본방사수했는데!! 작가님 제발 저 두 사람 사랑하게 해주세요~”, “헤어지면 안돼요! 지금껏 힘들게 사랑해온 두 사람이 너무 슬프고 슬프다”, “서로 1번 하기로 했는데 벌써 이렇게 시련이 닥치다니...다음주가 너무 궁금하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