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 강말금과 강홍석이 안길강에게 대적한 복수 회로를 가동하며 14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몬스터유니온, 메이퀸픽쳐스)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9%, 분당 최고 7%까지 치솟으며 14회 연속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굳건히 수성, 수목극 왕좌의 위상을 입증했다.
하지만 최비서가 스카이빌딩으로 들어가 문을 여는 순간, 최비서의 배신을 염려해 미리 손을 써둔 도학성으로 인해, 붉은 섬광과 함께 엄청난 폭발음이 발생한 것. 뉴스에 스카이빌딩 가스 폭발사고가 나오자 곧장 달려간 홍지아는 아비규환이 된 스카이빌딩 앞에서 오인범을 다급하게 찾았지만, 떨어져 있는 목걸이만 발견하자 걱정에 휩싸였다. 이때 사람들 사이에 서 있던 오인범을 목격한 홍지아가 오인범을 부르며 다가갔지만, 고개를 돌린 오인범의 얼굴이 눈코입이 뭉개진 달걀귀의 얼굴로 변해 있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대박부동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또 달걀귀가 웬 말? 오인범 지켜줘!”, “과거 재현 아닌 거죠? 퇴마 듀오 돌려내!!”, “작가님 제발 빨리 반전 줘요!”, “홀린 듯이 보다가 엔딩에 충격!”, “최비서 무사하겠죠? 도저히 내일 이야기 모르겠다”, “다음 회 궁금해 미치겠어요” 등 초흥분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