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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올해 우선순위는 북한에 백신접근과 배포 지원하는 것"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6-04 09:34:04
  • 수정 2021-06-04 1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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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접근과 배포를 지원하는 것이 올해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 (VOA)에 따르면 유엔은 3일 "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인 코백스 퍼실리티 접근과 배포를 지원하는것이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엔의 2021년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이 북한 보건성과 신종 코로나 백신 배포 계획과 다른 지침, 모니터링 수단 등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백스 백신 배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백스 측에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백스는 지난 3월 초 북한에 5월 이전에 인도혈청연구소(SII)에서 생산되는 코로나 백신 170만 회 접종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코백스는 지난 3월 25일 북한에 백신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한편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org)에 따르면 북한은 아프리카 국가 차드와 브룬디, 부르키나 파소, 에리트레아, 카리프 해 연안 아이티와 함께 아직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나라 6곳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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