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일일 돌봄교사로 깜짝 변신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31일 오후 신내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중랑1호점을 찾아 일일 돌봄교사 활동을 진행했다.
일일 돌봄교사로서 4가지 미션을 받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오목게임을 하기도 했다. 어린이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하고 테라스에서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고민상담을 귀담아 들어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일 돌봄교사를 하며 어린이 친구들이 어떻게 선생님들과 시간을 보내는지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대해 나가는 등 맞벌이 가구의 육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0년 2월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신내1동에 개소하고 올해는 묵2동에 2호점을 개소했다. 키움센터는 추후 면목4동에 3호점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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