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9곳에 ‘우리동네 고양이 급식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면목본동, 면목3·8동, 망우3동 등 6개 동 주민센터와 봉수대공원,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등 근린공원 3개소이다. 2019년 마련한 8곳을 포함해 올해 총 17개소를 운영한다. 관리는 동물보호단체 ‘중랑구 길고양이 친구들’에서 담당한다. 급식소마다 1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사료와 물을 공급하고 주변 청결 관리를 수시로 실시한다.
고양이 급식소는 길고양이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주민 간 갈등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안정적인 먹이 제공으로 고양이가 주택가 주변의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뜯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주민 불편사항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도 원활해진다. 구는 급식소 주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번식력이 강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적정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7기 들어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했으며,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지원 및 응급진료병원 운영,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길고양이는 배고픔을 해결하고 주민들은 생활불편이 줄어드니 일석이조”라며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으로 길고양이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고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성과보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 회복수기집 발간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은 11일 시설 이용자들의 회복 경험을 담은 수기집 출간식을 열었다.
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부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염포동 생각이크는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농소3동 나눔냉장고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동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천곡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민들이 간편조리식품 기부 릴레이 활동으로 2주간 모은 간편조리식품을 11일 북구 농소3동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경로당에 두뇌활동 놀이꾸러미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22개 경로당에 어르신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퍼즐과 보드게임 등 두뇌활동 놀이꾸러미를 전달했다.
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 겨울철 낙상 예방 건강교실 운영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11일 양정힐스테이트 2차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법 안내와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