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원들의 스마트도시 기술 활용 능력을 기르는 「데이터 역량 강화 경진대회」와 「소양 교육 및 빅데이터 분석 툴 교육」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기술은 기존의 도시시설에 IoT(인터넷 정보통신 기술) 및 각종 센서를 접목하여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도봉구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기에 앞서 그 근간이 되는 데이터의 수집·가공·유통을 운용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데이터기반 역량 강화 경진대회」는 ‘데이터기반 행정법 제정’에 발맞춰 6월부터 12월까지 도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區)는 △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 실적 △GIS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STT(음성-텍스트 변환 시스템) 활용도 △빅데이터 분석 의뢰 및 결과 정책 반영 여부 등을 평가지표로 하여 직원들의 점수를 환산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연말 인센티브를 제공해 그 노력을 독려할 예정이다.
「직원 소양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는 과정이다. 교육은 6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되었으며, 김은옥 (現)프로브미디어 대표가 출강해 공공부문 빅데이터 추진 현황과 데이터분석?활용을 통한 능동적인 대응과 변화 예측에 대해 강의했다.
「빅데이터 분석 툴 교육」에서는 데이터 공유에 기반한 부서 간 협업 및 그 절차에 대해 고민해보고, 도봉구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GIS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부서별 데이터 활용 요원을 선정해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공공 데이터의 단순한 나열로 인한 판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디비디비맵》을 구축하여 주민에게 개방했다. 수집된 데이터들은 시각화·도식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에 있어 자치구 선진사례로 평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급속한 도시화를 겪은 우리 사회는 많은 도시문제를 안고 있으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재개발이 우선시 되어 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해당 지역 기존 거주민들은 오히려 불편이 커졌으며,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이 그 해결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봉구는 기존의 시설과 플랫폼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 토대를 다지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도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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