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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유인도서 주민들 호스릴소화전 이용해 화재 막아’ - 유인도서(육도) 화재…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초기 자체진화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6-23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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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도 화재진화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57분경 오천면 유인도서(육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지나가는 주민이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해 신속하게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염을 목격한 신고자 A(, 84년생)에 의하면 당시 현장은 주택 옆 공터에서 연소 중인 상황으로 화재가 확대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이 침착하게 호스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10분여 만에 자체 진화할 수 있었다.

 

한편, 보령소방서에서는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점검과 마을 주민에 대한 사용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온 바,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더불어, 조사반에 의하면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도서지역 주민의 현명하고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소방안전의식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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